신구초등학교 꿈담교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18길 28, 신구초등학교 1층

아보카도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의 모습으로 어떤 것이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독서의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

기본적이지만 오랫동안 디자인 매뉴얼에 의하여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시도되지 않았던 아이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하기 위하여 첫번째로 공간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4월부터 4번에 걸쳐서 신구초등학교 모든 학년과 모든 반에서 참여하여 초등학생들이 생각하는 도서관의 생각을 그림과 워크샾을 통하여 나온 개념들에 아크166과 단국대학교 오상훈 교수의 전문적인 생각들이 채색되어갔다.


우리 아이들의 독서는 즐거워야 한다. 간단하지만 실현하기에 어려운 명제를 실현하기 위하여 관리적 측면 위주로 설계되어진 교실의 Typology에 다른 접근법을 사용하였다.

다행히도 1층에 배치 받은 도서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는 다소 높은 창턱을 철거하여 교실 외부에 바라만 보던 정원을 도서관의 일부로 연결을 하였다. 

또한, 아이들의 자유롭게 놀면서 읽는 공간을 제안하기 위하여 도서관 내부에 두개의 언덕을 제안하여 동산의 여러 면에서 놀이와 읽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제안하였다. 학교 공간이 주는 규범적 프레임에서 놀이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설계하여 우리의 아이들이 공간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체험할 수 공간을 제안하였다.  

Project dateCategory설계설계담당사진작가
2022.09인테리어 설계, 도서관, 초등학교arch166 디자인 사무소(이승엽) + 단국대학교 (오상훈)이 은정이 성원